새학기부터 아주 그냥-

하루 2009. 3. 8. 08:45

마음이 뒤죽박죽 싱숭생숭 엉망진창 시궁창입니다.

뭐가 옳고 그르든, 누가 잘못을 했든 안했든,
다른 사람을 힘들게 만들꺼란걸 아는 말을 한다는건
그 말을 하는 사람도 쉽지는 않네요.

내 입장을 재고,
내 입장을 우선시 하는-
후우- _-
5년 전에는 어떻게 했나 모르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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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준비-

하루 2009. 2. 26. 12:45

또 다시 새학기가 밝아옵니다. 무려 7년차, 이제서야 5학기째.
징그럽게도 5번이나 새터도 다녀왔습니다. - _-;;
매번 새학기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래도 마음은 두려움과 기대감, 그리고 설레임이 교차되네요.

'이번엔 또 어떤 새로운 사람-선배, 후배, 동기, 교수님 등등-을 만날까?'
'이번 학기에는 또 어떤 일들이 생길까?'

이번 학기부터는 랩실에 들어가게 돼서 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게 됐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쉽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야겠지요.

어디선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여러분들도 다들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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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학번-

하루 2009. 2. 19. 19:38
신입생 여러분 입학을 축하합니다!

GEE-
90년생 09학번이라니...= ㅅ=;;;
내 기준으로 하면 우리 학부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97학번 선배를 보는 건가. 후우-
정말 감도 오지 않을만큼 까마득하구나. orz...

아무튼 미디어학부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
웰컴투헬~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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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강-

하루 2009. 2. 16. 22:13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정말로 폐강이 됐다. -_-;
덕분에 이번 학기는 교양과목 하나 들을걸 두개 들어야 되는구나~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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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먹은 것들-

하루 2009. 2. 15. 01:01
자취를 시작한지 벌써 4년째이다. 기간으로는 6년째 접어들었다.
혼자서 간단한 요리들은 할 수 있게 됐고, 요령도 늘었다.
이번에 후배와 같이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좋아진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

불판은 사지 못해서 그냥 후라이팬에 삼결살을 구워먹고 있다.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나름 자취생활의 로망(?)이다. ㅎㅎ
고기를 먹자며 놀러온 친구가 삼결살과 앞다리살을 사왔는데,
앞다리살이 불고기용이란걸 그제서야 알았다.;

쌈장 통의 고추장

남자 셋이서 먹는 접시따위 사치다.


그래서 앞다리살은 '벌꿀고추장불고기'로 변신했다.
예전에 고기구이집 알바를 할때 어깨넘어로 본 방법대로 만들었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다.
엄청 매워 보이지만, 그렇게 맵지는 않다.

이건 어제 저녁에 해먹은 달걀국


간단한 국들은 이제 쉽게 끓일 수 있는데,
그 중에 가장 편하게 끓이는 '달걀국'.
만들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조리방법이 정말 간단하다.

오늘 천냥마트에 갔다가 결국 불판도 질렀다.
이제 일주일에 한번씩은 고기구워 먹어야 한다. - _-!
불판 산돈이 아까워서라도 말이다. ㅎㅎ

'다들 요즘 뭐 먹고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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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하루 2009. 2. 3. 22:50

처음으로 교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우아!
30% 장학금 두개를 받게돼서 이번 학기는 빚이 좀 줄었습니다. ㅠ ^ㅠ
저번 학기에 고생한 보람이 있긴 있네요. ㅋㅎ

이삿짐을 지금까지 싸는 중인데,
이거 1톤 트럭에 다 실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_-;;
용달 하시는 분이 놀라실 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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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 수강신청 준비중

하루 2009. 2. 2. 22:15

1년여를 산 혹성'A1824'를 떠나 소행성'W4000'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삿짐을 싸야 하는데, 이거 예삿일이 아니네요. - _-;
물건 못 버리는 성격이 참 큰일입니다. ㅋ

그리고 상반기 운세를 판가름 할 수 있는 '수강신청'이 다가왔군요.
0.001초의 액세스 타임을 무사히 성공할 수 있기를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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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편안하게 보내세요.

하루 2009. 1. 24. 17:41

드디어 음력으로도 쥐의 해는 갔네요.(쥐모박씨는 이제 시작할 뿐이지만...)

부디 친지분들과 함께 설연휴 편안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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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하루 2009. 1. 21. 23:24
올 겨울에는 감기 안걸릴 줄 알았더니 ㅋ-
또 이쯤에 걸렸다.

적벽대전2 시사회 후기는 살아나면 올려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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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국내산차!

하루 2009. 1. 17. 21:58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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