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14. 01:23
글
그 어떤 이유가 있다고 해도
울상만 짓고 있을 수는 없지 않는가.
어느정도
가슴 속의 눈물을 짜내고 비웠다면,
다시 웃을 수 밖에 없지 않는가.
즐거워서 웃는게 아니라,
웃다보면 즐거워지지 않겠는가.
그래,
기왕이면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게 좋지 않겠는가.
속이 조금은 타들어 가더라도
기왕이면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게 좋지 않겠는가.
그래 속 좀 타면 어떠냐
그냥 웃자.
-과제 하기 싫어서 적어보는 쓸데없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