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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6 [090721] 멍- 2
- 2009.07.21 어?
- 2009.04.21 당신은 거짓된 모습을 원하나
- 2009.04.18 시험기간
- 2009.03.26 자빠짐, 그리고-
- 2009.03.08 새학기부터 아주 그냥-
글
요즘-
하루
2009. 11. 15. 05:26
별다른일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불안할 정도로 말이죠. ㅋ
그렇다고 정서불안은 아닙니다. ;
날씨가 추워지더니 결국 첫 눈이 왔습니다. (!)
새벽에 2012를 보고 나오니 하얀게 떨어지더라구요.
여자 친구와 단 둘이 첫눈을 본다는 그딴 이벤트 없습니다.
올해는 '야, 첫눈온다'라고 문자 보낼 생각도 안드네요.
...
사실 딱히 보낼 곳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ㅋ-)a
원래 이런 문자 잘 보내는 타입도 아니구요.
...
암튼 살아는 있다구요. ㅋ
덧,
리뷰는 아니고 영화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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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검은버스타 영화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넘사벽 CG를 보여주더군요. = ㅅ=;;
단, '미국주의'와 '전형적인 헐리우드식 재난 영화'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절대 비추입니다.
불안할 정도로 말이죠. ㅋ
그렇다고 정서불안은 아닙니다. ;
날씨가 추워지더니 결국 첫 눈이 왔습니다. (!)
새벽에 2012를 보고 나오니 하얀게 떨어지더라구요.
여자 친구와 단 둘이 첫눈을 본다는 그딴 이벤트 없습니다.
올해는 '야, 첫눈온다'라고 문자 보낼 생각도 안드네요.
...
사실 딱히 보낼 곳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ㅋ-)a
원래 이런 문자 잘 보내는 타입도 아니구요.
...
암튼 살아는 있다구요. ㅋ
덧,
리뷰는 아니고 영화 2012,
012
넘사벽 CG의 향연
그냥 검은버스타 영화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넘사벽 CG를 보여주더군요. = ㅅ=;;
단, '미국주의'와 '전형적인 헐리우드식 재난 영화'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절대 비추입니다.
2012년에는 로또 당첨되도 살아남을 수 없겠군요.
글
수강신청
하루
2009. 8. 3. 02:00
어김없이 수강신청기간이 찾아왔다.
대학교라는 곳에 속하고 6번째 수강신청.
매번 수강신청마다 고민을 한다.
무슨 수업을 들을까?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까?
이 수업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도움이 되나?
-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가끔 후배들이 어떤 전공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나에게 물어볼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참으로 쉽게 답이 나온다.
영상 쪽 일을 하고 싶다면 영상과목을-
디자인 쪽 일을 하고 싶다면 디자인과목을-
애니메이션 쪽 일을 하고 싶다면 애니메이션과목을-
말은 참 쉽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이미 정해져 있다면 답은 나와있다.
하지만,
나도 그 답을 찾지 못해 해메고 있다.
해메지 않는 척을 하고 있다.
매번 수강신청 때마다 수없이 같은 고민을 되풀이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완벽한 답은 아니지만
나름의 답은 찾아낸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이 모순된 답을 들고 매번 수강신청을 한다.
450만원이라는 돈의 압박보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억지로 지워가며 말이다.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 주3파니 주4파니를 걱정하며 수강신청을 했던
1학년 때가 약간은 그리워진다.
글
글
당신은 거짓된 모습을 원하나
하루
2009. 4. 21. 14:24
당신은
그(녀) 사람의 모습이 당신이 좋아하는 거짓된 모습이길 원하나
그(녀) 사람의 모습이 당신이 싫어하는 솔직한 모습이길 원하나
글
글
새학기부터 아주 그냥-
하루
2009. 3. 8. 08:45
마음이 뒤죽박죽 싱숭생숭 엉망진창 시궁창입니다.
뭐가 옳고 그르든, 누가 잘못을 했든 안했든,
다른 사람을 힘들게 만들꺼란걸 아는 말을 한다는건
그 말을 하는 사람도 쉽지는 않네요.
내 입장을 재고,
내 입장을 우선시 하는-
후우- _-
5년 전에는 어떻게 했나 모르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