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mindmeister - 마인드맵 지원사이트
주워들은 것들
2010. 5. 2. 05:27
4명이서 신나게 과제이야기
http://www.mindmeister.com
예전부터 조별모임을 할 때마다 마인드맵 그리기가 상당히 문제였다.
혼자서 작업할 때야 종이 위에 끄적끄적 적으면 된다지만,
여러 명이 할때는 종이 위에 적는 것도 약간 한계가 있었다.
특히나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회의할 때라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여러명이 동시에 마인드맵을 그릴 수 있다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고
왠지 있을 것 같아 검색을 해봤는데, 역시나 있었다.
처음엔 mindomo라는 웹사이트를 써봤는데,
기능적인 면은 아주 좋았으나 여러 명이 실시간으로 수정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래서 다시 찾은 것이 위에 있는 mindmeister라는 사이트다.
생각보다 가볍게 돌아고 기능도 필요한 것들만 갖춰져 있다.
단, 익스플로러에서는 상당히 무겁고 이상한 에러가 난다. - ㅅ-;
파이어폭스나 크롬에서 들어가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파폭과 크롬에서 모두 사용해보니 개인적으로는 크롬이 좀 더 빠른 것 같다.)
회원가입
회원 가입은 구글 아이디가 있다면 더 쉽게 무료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무료회원으로 가입하면 3개까지 맵을 생성할 수 있다.
회원 가입후 등록한 이메일로 확인 메일이 발송되는데 이걸 확인 안하면 제대로 마인드맵을 사용할 수 없다.
실시간 마인드맵 작업
로그인을 한 후 작업할 맵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왼쪽 하단에 'Share Map'버튼이 있다.
눌러서 뜨는 창에서 'Share'탭에 있는
'Allow collaborators to invite others'를 체크하고 'invite people'버튼을 누른다.
Add Collaborators 텍스트 입력창에 같이 작업할 사람의 이메일주소(상대방도 mindmeister에 가입해야 한다)를 입력하고 'Invite these people'를 누른다.
그러면 상대방에게 보낼 메일 내용을 입력하는 창이 나온다.
내용은 특별히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다시 'Invite'버튼을 누르면 초대가 된것이다.
이제 상대방은 받은 메일을 통해서 맵페이지로 들어와도 되고,
그냥 바로 맵주소를 적어서 들어와도 된다.
자~ 이제는 열심히 과제 혹은 작업만 하면 된다.... - _-;;;
글
2010년 봄, 그 애매한 경계선.
하루
2010. 4. 19. 19:55
봄이 오는 듯 마는 듯 하다가
저번 주말을 기점으로 이제 좀 봄인 것 같아서
먼지 쌓여 있던 카메라 가방까지 꺼내 밖으로 나갔습니다.
벚꽃이 피기만을 일찍부터 기다렸던 개나리
예전에 자전거 타고 자주 다녔던 길.
노랑, 노랑, 노랑
'아싸 2등!' 진달래
올해도 여전히 벚꽃에 포위당한 도서관. 중간고사 기간이라는 것만 빼면 참 좋죠.
매년 벚꽃 사진을 찍었던 장소.
올해는 다른분들이 하고 계시군요. ㅎㅎ
구름이 되고 싶은 벚꽃. 하지만,
다음 주가 중간고사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알 수 없는 여유로움을 부리며 사진을 찍으러 다녔습니다.
작정하고 나왔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진을 찍기는 못했습니다.
어서 카메라 수리를 맡겨야 겠다는 생각만 들었네요. ㅠ ㅠ
그리고 특별출연!
은박지에 굽신하는 산냥이. 지난 겨울을 잘 버텨냈네요.
다들 봄은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