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맥(AMAC) : 아주대 미디어 애니메이션 커뮤니티
그 어떤/등등
2010. 2. 20. 22:46
제작년부터 말이 나왔던 커뮤니티가 드디어 완성됐다.
랩실 서버를 새로 구입하면서 공간이 생겼고,
CGI랩 가족들이 자기 시간 쪼개서 작업해 완성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총괄은 '김사장님'이
서버 구성과 코딩은 내가,
각종 자료 정리는 '추'가,
그리고 이미지 편집은 '홍석'이가 도와줬다.
매년 애니메이션 졸업작품과 작업과정을 봐오면서
작년에 했던 삽질을 올해에도 또 반복하는 것이 안타까웠고,
이미 같은 작업을 해봤던 선배들이 도와주는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느꼈다.
그나마 작업실에 이전 선배들이 나와서 알려주면 다행이었지만,
서로 안면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부분도 많았다.
이제 아맥을 통해서 선후배간에 도움도 주고 좋은 정보들을 많이 공유했으면 좋겠다.
커뮤니티가 활발해져서 업계에 아맥라인 생긴다면
그것도 꽤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
(그정도로 많은 인력이 배출되고 성공하고 업계가 풍성해진다면 얼마나 좋으랴. ㅠ ㅠ)
외국 말고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 해먹고 살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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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취향 테스트
하루
2010. 2. 1. 07:41
http://book.idsolution.co.kr/
유행한지 좀 된것 같길래 저도 한 번 해봤습니다.
저의 취향은
"몬순(Monsoon)"
?!
남부 아시아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기후로, 약 한달 간 비가 거의 오지 않다가 갑자기 엄청난 양의 폭우가 지속되는 장마철을 가진다. "몬순(Monsoon)"이라는 단어는 원래 대기의 순환을 뜻하는 단어로, 거대한 에너지 이동을 의미한다. 열대 지방에서 생성된 에너지가 육지로 올라와 폭발적인 강우로 변하는 것.라고 하네요. 어느 정도는 맞는 것 같습니다.변덕스러운, 왕성한, 주기적인. 몬순 기후의 이런 면들은 당신의 책 취향을 설명하기에 충분합니다.
사실 취향 설명보다 같이 나오는 추천아이템이 좀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
여러분의 독서 취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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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토익- _-
하루
2010. 1. 24. 14:51
우리 학교의 재학생 스펙향상의 한 일환으로
2010년 2학기부터는 학교 내부장학신청을 하려면 토익 등의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덕분에 미루고 미루던 영어 공부를 근 6년만에 잡았다.
근데 헐-
'토익사관학교'라는게 참 동기부여도 되고 효율도 좋은 것 같기는 한데,
빡시다...
방학 중에 이것만 한다면 나쁘지도 않을 것 같은데,
이거 참 사람 마음대로 되는일이 없나보다.
그리고 영어를 너무 손놓고 있었다는걸 뼈져리게 느낀다.
오늘 시험장 분위기라도 보고 오자라는 심정으로 1월 정기토익을 보고 왔는데,
이거 참 기분이 착잡하다.
그래, 공부하자. 공부...
여러분들의 어학 성적은 안녕하신가요?